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 제27대 회장 송진선입니다.

영양사신문을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1969년 창립 이래 지난 55년간 영양사의 권익 옹호 및 전문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활동에 앞장서 온 국내 유일의 영양사 단체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협회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보건의료인력으로서의 위상 강화, 영양교사 법정 정원 확보, 임상영양사의 역할 강화, 유치원 급식관리·운영 체계 개선, 장병 급식·영양 관리 체계 강화, 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 개선 및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확대 등 뜻깊은 성과들을 이루어 영양사 제도 및 처우 개선에 한 걸음 더 전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어려웠던 시기마다 그 속에서 함께 희망을 찾고, 극복의 길을 찾아 나아갔습니다. 다각도로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대한영양사협회는 타 분야와 융합하면서 영양사직 고유의 미래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영양사신문은 식품영양 관련 최신 이슈와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국민에게 질병예방을 위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시킴으로서 영양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영양사의 역할을 바르게 홍보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대 국민건강증진의 주역인 17만 영양사, 그리고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제27대 임원진과 함께 영양사 권익증진 및 국민의 올바른 영양ㆍ식생활 관리를 통한 국민 100세 건강시대에 기여하며, 영양사로서의 하루하루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