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의 잔류농약, 중금속 등은 국제 공인 프로그램으로 평가할 예정

농산물의 잔류농약, 중금속 등은 국제 공인 프로그램으로 평가할 예정: 농관원, 신속정확한 분석으로 농산물 안전성 확보위해 노력; 2019.04.22 17:52 입력

<div align="">  </div>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농관원’)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입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잔류 농약, 중금속 등 유해성분 분석인력 및 시스템을 국제 공인 수준으로 정립하겠다고 17일 밝혔다.   <o:p></o:p>농관원은 운영하고 있는 시험연구소 및 경기 지원 등 총 9개 지원 실험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분석능력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o:p></o:p>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과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에서 운영하는 국제공인 분석능력 평가 프로그램에 참가해 농산물 및 토양의 잔류농약, 중금속, 병원성 미생물, 곰팡이독소 분야의 평가를 받는다는 방침이다.   <o:p></o:p>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은 1990년부터 식품화학, 환경화학, 미생물 분야에 대한 400여개 숙련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국 정부기관과 민간연구소 등에서 매년 참가하고 있다.   <o:p></o:p>미국 환경자원학회는 1977년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ILAC)가 인정한 국제숙련도 평가기관으로서 약 80여 개국의 실험실이 숙련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o:p></o:p>농관원은 2018년에도 국제공인 분석능력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 분야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아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o:p></o:p>농관원 노수현 원장은 “농산물 안전관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속·정확한 분석에 있다”고 말하면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입하도록 안전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p></o:p>   <o:p></o:p><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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