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농산물의 국내산 둔갑 미리 차단한다

수입 농산물의 국내산 둔갑 미리 차단한다: 2024.02.28 17:14 입력

<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수입 농산물의 국내산 둔갑 미리 차단한다" src="http://kdanews.co.kr/PEG/2024/2/17091080308467.png" width="339"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 출처 : 부산광역시</div></td></tr></tbody></table>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시내 수입 농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행위 등 위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div>   <o:p></o:p>이번 단속은 최근 국내 농수산물의 가격 상승으로 수입 농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국내산과 혼합해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등의 소비자기만 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기획됐다.   <o:p></o:p>수입 농수산물을 취급하는 식품제조ㆍ가공업소, 횟집 등 일반음식점, 농산물 도ㆍ소매업소 등을 중심으로 ▲일본산 수산물을 비롯한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는 행위, ▲수입산과 국내산을 혼합했음에도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 ▲수입 농수산물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제조ㆍ판매 목적 보관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o:p></o:p>육안으로 원산지 구별이 어려운 새우젓, 들깨, 양파 등에 대해서는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전문 기관과의 연계 검사를 통한 과학적 단속기법을 활용해 위법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다.  <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박형준 시장은 “시민의 알 권리와 선택권을 확보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수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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