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전문가'로 더욱 비상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갑시다.

'보건의료전문가'로 더욱 비상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갑시다.: 김혜진 ㈔대한영양사협회 회장,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영양팀장; 2022.01.10 16:41 입력 | 2022.01.03 16:41 수정

<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보건의료전문가'로 더욱 비상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갑시다." src="http://kdanews.co.kr/PEG/2022/1/16418024142233.png" width="150" align="absmiddle" style="border-color: rgb(0, 0, 0); width: 150px; height: 182.039px;" height="182" rwidth="150" rheight="182.03883495145632"></div></td></tr></tbody></table> 기운찬 호랑이의 해,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방역의 최일선에서 전문가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회원 여러분께 늘 건강과 평안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div></div>   <o:p></o:p>먼저, 대한영양사협회 제26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새로이 출범하는 임원진들과 함께 보건의료인력으로서의 영양사직 발전을 위해,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o:p></o:p>지난해 우리 협회는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도 생애주기별로, 분야별로 값진 결실들을 이루어냈습니다. 보건의료인력으로의 위상 강화, 임상영양사의 역할 강화, 유·초·중·고등학교의 영양교사 배치 확대, 비정규직 영양사 처우 개선, 군대급식 개선,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 등은 회원과 임직원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밤낮없이 달려온 결과입니다. 영양사를 위해, 국민을 위해 헌신한 회원 여러분과 지난 2년간 최선을 다해주신 제25대 회장님과 임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o:p></o:p>전 세계는 지금 매일 매일의 역사를 새롭게 써가면서 동시에 빠르게 적응해야만 하는 격동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은 우리의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고 있으며, 이와 맞물려 미래사회로의 변화는 더욱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각도로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대한영양사협회는 타 분야와 융합하면서 영양사직 고유의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음과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o:p></o:p>첫째, 회원 여러분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늘 깨어있는 조직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나아가 국민들이 원하는 시대적인 사명에도 유연하고 기민하게 움직이는 조직이 되겠습니다. 회원과 함께 국민을 위한 희망의 울림을 만들어가겠습니다.   <o:p></o:p>둘째, 빠르게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영양사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한 관련 법과 제도 마련에 힘쓰겠습니다. 다양한 직역의 요구를 적극 수렴하여 현장 맞춤형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미래 사회에 맞는 역할을 공고히 하는 한편,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o:p></o:p>셋째, 보건의료전문인으로서 영양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선진화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영양사직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급변하는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한 선도적인 교육을 개발·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겠습니다.   <o:p></o:p>넷째, 보건의료전문인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와 헌신을 통해 영양개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 보건의료전문인으로서의 영양사의 대국민 인식 제고를 선도하겠습니다. 영양사가 앞장서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쓰겠습니다.   <o:p></o:p>지난 2년간, 코로나19라는 긴 터널 속에서 모두가 고군분투하였습니다. 우리 영양사들도 방역과 건강을 동시에 책임지면서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긴급하게 대응해야 했고, 신체활동량 저하와 식습관 변화에 맞춰 보건의료전문인으로서 건강한 급식과 맞춤형 임상영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였습니다. 흔들림 없는 저력을 보여주신 회원 여러분! 대한영양사협회는 여러분의 힘찬 걸음에 언제나 함께일 것입니다. 전문가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영양사직의 밝은 미래를 향한 여정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대한영양사협회는 영양사의 권익 보호와 국민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희망찬 2022년! 영양사로서의 하루하루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div _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4643"></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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