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용 ‘인삼’ 잘 고르고 보관하는 법

추석 선물용 ‘인삼’ 잘 고르고 보관하는 법: 2024.09.11 17:51 입력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추석 선물용 ‘인삼’ 잘 고르고 보관하는 법" src="http://kdanews.co.kr/PEG/2024/9/17260447065666.png" width="368"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출처 : 게티이미지뱅크</div></td></tr></tbody></table>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이하 농진청)은 환절기에 선물하기 좋은 ‘인삼’ 고르는 법과 보관법 등을 11일 공개하며, 소비 촉진에 나섰다.   <o:p></o:p>가공하지 않은 인삼인 ‘수삼’은 수확 시기에 따라 면역력 강화와 피로 개선에 관여하는 핵심 성분인 사포닌 총량(조사포닌)이 달라진다. 9월에서 11월 사이에 수확한 인삼은 9월 이전에 수확한 것보다 사포닌 총량이 10% 이상 많아 추석 선물용으로 더욱 좋다.   <o:p></o:p>인삼을 고를 때는 인삼의 △머리 부분인 ‘뇌두’가 온전히 남아있고 머리에 줄기 절단 흔적이 분명하게 남아있는 것, △몸통인 ‘동체’는 눌렀을 때 단단하며 탄력 있는 것, △다리 부분인 ‘지근’은 균일하게 발달하고, 혹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잔뿌리가 많을수록 사포닌 함량이 높다.   <o:p></o:p>인삼을 씻을 때는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칫솔이나 솔로 흙을 닦아내면 된다. 칼등으로 긁으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다.   <o:p></o:p>인삼은 우유, 과일과 함께 갈아 셰이크로 즐겨도 좋고, 잘게 썰어 비빔밥이나 영양밥을 만들 때 곁들여도 좋다. 돼지고기와 인삼을 함께 구우면 향긋한 인삼이 고기 맛을 풍부하게 살리고 느끼함도 잡아준다.   <o:p></o:p>남은 인삼은 되도록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으며, 15일 안에 먹을 인삼은 3∼5뿌리씩 신문지에 싸서 분무기로 물을 뿌린 뒤 이쑤시개로 구멍을 뚫어 냉장고 냉장실 과일 칸에 보관한다. 30일 이상 둘 때는 인삼을 젖은 신문지에 싸서 구멍을 뚫은 뒤 지퍼백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한다.   <o:p></o:p>농진청 관계자는 “인삼은 면역력을 키워주고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라며 “환절기인 추석 기간 가족, 친지와 품질 좋은 인삼을 나누며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div _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1357"></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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