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감 ‘진홍’, 눈과 뼈에 좋아요

우리 단감 ‘진홍’, 눈과 뼈에 좋아요: 2024.09.30 17:20 입력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우리 단감 ‘진홍’, 눈과 뼈에 좋아요" src="http://kdanews.co.kr/PEG/2024/9/17276899362795.jpg" width="317" align="absmiddle" style="border-color: rgb(0, 0, 0);"></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출처 : 농촌진흥청</div></td></tr></tbody></table>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이하 농진청)은 우리나라 단감 껍질과 과육 성분을 분석한 결과, 특히 ‘진홍’에 눈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한 것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o:p></o:p>연구진은 자체 개발한 ‘진홍’, ‘원미’, ‘조완’, ‘로망’ 등 단감 9개 품종을 대상으로 껍질과 과육에 카로티노이드 계열 기능성 성분이 얼마나 함유돼 있는지 분석했다.   <o:p></o:p>분석 결과, 우리 단감에는 카로티노이드 계열 중 △루테인, △제아잔틴,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베타크립토잔틴 5종류 성분이 주로 들어 있었다. 이들 성분은 과육보다 껍질에 많았고, 껍질과 과육 색이 주홍빛으로 선명할수록 함량이 높았다. 9품종 중에서는 진홍(302㎍/g DW) 함량이 가장 많았고, 원미(204㎍/g DW), 조완(203㎍/g DW), 로망(171㎍/g DW)이 뒤를 이었다.<div align="" style="letter-spacing: -0.5pt;">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우리 단감 ‘진홍’, 눈과 뼈에 좋아요" src="http://kdanews.co.kr/PEG/2024/9/17276900354931.jpg" width="600" align="absmiddle" style="border-color: rgb(0, 0, 0); width: 600px; height: 159.273px;" height="159" rwidth="600" rheight="159.27272727272725" ></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출처 : 농촌진흥청</div></td></tr></tbody></table> 특히 ‘진홍’ 껍질에는 대조 품종보다 베타크립토잔틴이 약 2.1배, 베타카로틴은 약 2.8배 많이 들어있었다. 진홍은 과육이 아삭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깎지 않고 먹기에 좋다.</div>  농진청 관계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단감 껍질이 풍부한데, 우리 단감 중에는 ‘진홍’ 외에도 ‘감풍’, ‘봉황’, ‘연수’, ‘조완’ 등 껍질째 즐길 수 있는 품종이 많아 맛과 기능성 모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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