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해외리콜 제품, 음·식료품이 제일 많아

2020년 해외리콜 제품, 음·식료품이 제일 많아: 2021.03.05 17:53 입력

<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div>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2020년 해외리콜 제품, 음·식료품이 제일 많아" src="http://kdanews.co.kr/PEG/2021/3/16149343818162.png" width="600" align="absmiddle" style="border-color: rgb(0, 0, 0); width: 600px; height: 231.429px;" height="231" rwidth="600" rheight="231.42857142857142"></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출처 : 한국소비자원</div></td></tr></tbody></table>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작년 한 해 동안 유럽·캐나다·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의 국내 유통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총 153개 제품이 국내에 유통되어 판매차단 등 시정 권고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o:p></o:p>153개 제품을 품목별로 보면 ‘음·식료품’이 35개(22.9%)로 가장 많았고, ‘아동·유아용품’ 34개(22.2%), ‘화장품’ 20개(13.1%) 순이었다.   <o:p></o:p>리콜 사유를 살펴보면 ‘음·식료품’은 이물혼입과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표시로 인한 리콜이 많았으며, 특히 과자가 이물이 혼입되거나 색소함량이 높아 가장 많이 리콜된 것으로 나타났다.   <o:p></o:p>‘아동·유아용품’은 제품의 작은 부품이 분리되어 이를 영유아·어린이가 삼킬 경우 질식할 수 있어 리콜된 사례가 절반 이상이었으며, 삼키거나 질식할 우려가 있던 아동·유아용품으로는 봉제인형이 가장 많았다.   <o:p></o:p>‘화장품’은 유해물질을 함유하거나 어린이 보호포장이 미흡해 주로 리콜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미백크림과 바디로션 제품은 수은·하이드로퀴논 등과 같은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리콜됐고, 에센셜오일 제품은 모두 어린이 보호포장이 미흡해 리콜됐다.   <o:p></o:p>한국소비자원은 “해외리콜 제품은 글로벌 온라인 유통사를 통해 구매대행 형태로 유통·판매되기 때문에 이미 판매 차단된 제품이 다른 사이트를 통해 다시 유통될 가능성이 있다”며 “현행 3개월인 재유통 점검 주기를 단축하고, 모니터링 횟수를 늘리는 등 재유통 점검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div _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0968"></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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