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파는 포장 생선초밥 안심하고 드세요!

마트에서 파는 포장 생선초밥 안심하고 드세요!: 2021.01.13 19:01 입력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alt="마트에서 파는 포장 생선초밥 안심하고 드세요!" width="350" height="236" align="absmiddle" style="border-color: rgb(0, 0, 0); width: 442px; height: 283px;" src="http://kdanews.co.kr/PEG/2021/1/16105320681147.jpg"></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right: 8px; padding-left: 8px;">▲출처 : Getty Images Bank</div></td></tr></tbody></table>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포장판매되는 생선 회·초밥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   <o:p></o:p><p align="justify" class="0" style="text-align: justify; letter-spacing: 0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그러나 정통 일식집도 아니고 마트의 진열대에 놓여있는 회·초밥을 사려고 할 때마다 과연 위생적인지, 먹어서 탈이 나지 않을까 고민하는 경험을 한번쯤을 하게 되는 것도 현실이다.   <o:p></o:p><p align="justify" class="0" style="text-align: justify; letter-spacing: 0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실제로 최근 2년 9개월간(18.1~20.9)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회, 초밥 관련 위해사례는 총 3,048건으로 매년 꾸준히 접수되고 있으며, 위해사례로는 소화기계통 장기손상 및 구토·설사·복통·오심 등 신체내부 장기손상 2,225건(73.0%), 구토·설사·어지러움을 동반한 기타손상 415건(13.6%), 두드러기 등 피부 및 피하조직 손상 8.1%(246건) 등이 접수됐다.   <o:p></o:p><p align="justify" class="0" style="text-align: justify; letter-spacing: 0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포장판매되는 생선 회·초밥에 대해 위해 미생물 등과 관련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o:p></o:p><p align="justify" class="0" style="text-align: justify; letter-spacing: 0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조사 결과 생선 회·초밥 전 제품에서 위해 미생물 및 항균제가 검출되지 않거나 관련 기준 미달 수준으로 검출되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o:p></o:p><p align="justify" class="0" style="text-align: justify; letter-spacing: 0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조사한 생선 회·초밥은 대형마트(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홀세일, 하나로클럽마트, 홈플러스) 및 백화점(갤러리아, 롯데, 신세계, 현대, NC) 각 5개사의 생선 회 10개, 생선초밥 10개 총 20개 제품이며,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바실러스 세레우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장염비브리오 및 항균제(아목시실린)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했다.   <o:p></o:p><p align="justify" class="0" style="text-align: justify; letter-spacing: 0pt;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mso-ascii-font-family: 맑은 고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pt;">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가급적 신선한 제품을 구입해 즉시 섭취하고, 즉시 섭취가 어려울 경우 신속하게 냉장보관(5℃ 이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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