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가게에 위생관리지침 담은 앞치마ㆍ물티슈 배포

마라탕 가게에 위생관리지침 담은 앞치마ㆍ물티슈 배포: 2024.09.30 17:25 입력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마라탕 가게에 위생관리지침 담은 앞치마ㆍ물티슈 배포" src="http://kdanews.co.kr/PEG/2024/9/17276902030913.jpg" width="260" align="absmiddle" style="border-color: rgb(0, 0, 0); width: 260.638px; height: 350px;" height="350" rwidth="260.63829787234044" rheight="350"></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출처 : 경기도</div></td></tr></tbody></table>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도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 취약 업소를 대상으로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과 함께 위생관리지침을 담은 일회용 앞치마와 물티슈를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o:p></o:p>이번 사업은 마라탕을 판매하는 음식점과 소비자에 위생관리지침을 널리 알리고, 음식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o:p></o:p>10월 중 음식점 손님용 일회용 앞치마와 물티슈를 도내 마라탕 판매 음식점 1,863개소에 배포할 예정이며, 앞치마에는 위생관리지침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심리테스트를 삽입해 손님들이 자연스럽게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물티슈에는 인증사진 챌린지를 통해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다.   <o:p></o:p>위생관리지침에는 ▲제조ㆍ가공ㆍ조리ㆍ포장 종사자는 위생모와 마스크를 꼭 착용한다, ▲남은 음식물은 재사용하지 않는다,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은 보관ㆍ사용하지 않는다 등 음식점 이용 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포함돼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도내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o:p></o:p>시군에서 선정한 마라탕 판매 음식점은 시군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배포된 홍보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시군별 업소 수에 따라 차등 배포되며, 각 업소당 앞치마 100개, 물티슈 250개가 제공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음식점 자율 위생관리를 촉진해 행정처분 비율을 줄이고 도내 외식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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