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김치’를 넘어 ‘못난이 농산물’로!

‘못난이 김치’를 넘어 ‘못난이 농산물’로!: 2023.10.25 17:19 입력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못난이 김치’를 넘어 ‘못난이 농산물’로!" src="http://kdanews.co.kr/PEG/2023/10/16982219545231.png" width="368"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출처 : 충청북도</div></td></tr></tbody></table>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 이하 충북도)는 ‘못난이 김치’에 더불어 못난이 고추, 감자, 옥수수 등을 활용한 ‘못난이 농산물 확대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23일 밝혔다.   <o:p></o:p>못난이 김치는 제때 수확하지 못한 배추를 활용해 위생적으로 안전한 제조환경에서 생산한 김치를 말하며, 충북도에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일명 ‘김치 의병운동’ 사업이다.(본지 2023년 3월 13일 기사 참조)   <o:p></o:p>현재 ‘못난이 김치’는 전국 각지에서 226톤이 판매되고, 미국 등 8개국까지 수출하는 등 전국적인 대표적 농산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를 도내 모든 농산물로 확산시키고자 못난이 농산물 확대 사업을 시범운영하고, 2024년부터는 유통·판매 등 판로체계를 추진한다.   <o:p></o:p>‘푸드 업사이클링’이라고도 표현되는 못난이 농산물 확대 사업은 비규격·등급외품으로 판매가 어려운 농산물을 활용하여 생산한 가공품을 유통·판매하는 정책이다.   <o:p></o:p>이 과정에서 도시농부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복지정책의 한 부분이 되고, 도시 시민들에게는 값 싸고 좋은 국산식품을 제공하게 되는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o:p></o:p>2023년에는 시범운영으로 도시농부를 투입하여 끝물고추를 활용한 일명 못난이 고추 삼형제 △다진 양념(15천ea), △고추장아찌(4톤), △고추 부각을 금년부터 시범생산하여 점진적으로 확대 생산해 나갈 예정이다.   <o:p></o:p>충북도는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2024년부터는 매입․가공 참여단체를 확대하고 가공시설을 지원하는 등 본격 확대할 예정”이라며, “기존 판매처에도 전용판매대 운영을 최대 37개소까지 확대하고, 온라인 전용 쇼핑몰과 홈쇼핑커머스 등 유통채널을 다양화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div _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3441"></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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