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페트병을 물리적으로 재생한 식품용기 나온다

폐페트병을 물리적으로 재생한 식품용기 나온다: 2023.01.18 17:02 입력

<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폐페트병을 물리적으로 재생한 식품용기 나온다" src="http://kdanews.co.kr/PEG/2023/1/16740289534413.png" width="400" align="absmiddle" style="border-color: rgb(0, 0, 0); width: 400px; height: 265.606px;" height="265" rwidth="400" rheight="265.60636182902584"></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div></td></tr></tbody></table>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용 투명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물리적으로 재생된 원료를 식품용기의 제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에서 최초로 인정했다고 17일 밝혔다.</div>   <o:p></o:p>그동안 국내에서 폐페트병 등 플라스틱을 재생해 식품용기의 제조에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플라스틱을 가열과 화학반응 등에 의해 분해하고 이를 다시 정제ㆍ중합하는 화학적 재생원료만 사용이 허용됐다.   <o:p></o:p>하지만 이번 인정을 통해 분쇄ㆍ세척 후 불순물을 제거하여 화학적 변화 없이 재생한 물리적 재생원료까지 식품용기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탄소중립의 실현에 더욱 가까워졌다.   <o:p></o:p>또한 재활용의 확대로 자원순환을 촉진하여 순환경제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고, 새로운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p></o:p>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활용 원료로 제조된 식품용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물리적 재생원료의 인정 심사를 보다 철저히 실시하고, 자원순환 촉진과 환경보호를 위해 물리적 재생원료의 재질별 안전기준을 지속적으로 확대ㆍ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div _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9389"></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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