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쌀 급식 현장 활용 위한 급식 관계자 의견 들어

가루쌀 급식 현장 활용 위한 급식 관계자 의견 들어: 2024.09.02 17:14 입력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가루쌀 급식 현장 활용 위한 급식 관계자 의견 들어" src="http://kdanews.co.kr/PEG/2024/9/17252648773676.png" width="383"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출처 : 농촌진흥청</div></td></tr></tbody></table>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이하 농진청)은 지난 8월 28일(수) 국립식량과학원 본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가루쌀 소비 촉진을 위한 대형급식 현장 활용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o:p></o:p>이번 공동 연수에는 전북혁신도시 내 기관과 어린이집ㆍ유치원 영양사 등 관계자 약 20명과 가루쌀 국민디자인단이 참석해 최근 식품업계에서 새로운 쌀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가루쌀 품종 및 가공 제품을 공유했다. 아울러 가루쌀 소비 촉진을 위해 대형급식 적용 방안과 정보를 교류했다.   <o:p></o:p>1부에는 가루쌀 품종과 다양한 가공 제품을 소개하고, 쌀 빻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가루쌀을 활용해 구성한 급식 차림표(메뉴) 소개와 이를 적용한 건강 식단관리 프로그램의 사용 방법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o:p></o:p>이어 종합토론에는 전북혁신도시 내 기관 급식담당자들이 자리를 같이해 가루쌀과 가공 제품을 대형급식에 적극 활용하고 나아가 소비 촉진으로 연결하는 방법과 전략을 주고받았다.   <o:p></o:p>국립식량과학원의 한 영양사는 “가루쌀 부침가루로 김치전을 만들면, 모양이 잘 유지되고 배식이 끝날 때까지도 전 특유의 바삭함이 그대로 살아있다.”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o:p></o:p>연수에 참석한 어린이집 영양사들은 “요즘은 가정에서보다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급식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습관이 좌우될 정도다.”라며 “가루쌀로 만든 음식이 아이들 입맛을 사로잡고, 차츰 익숙해지면 가루쌀을 소비하는 주된 고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o:p></o:p>농진청 관계자는 “가루쌀은 기름을 적게 흡수하고 발효에 유리해 급식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하며, “국내 쌀 가공산업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가루쌀 품종과 여러 정보를 급식 현장에 있는 영양사와 관계자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div _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11528"></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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