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김장철’, 물가 잡고 소비자 부담 줄인다

다가오는 ‘김장철’, 물가 잡고 소비자 부담 줄인다: 2023.11.03 17:04 입력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다가오는 ‘김장철’, 물가 잡고 소비자 부담 줄인다" src="http://kdanews.co.kr/PEG/2023/11/16989986369264.png" width="368"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출처 : 게티이미지뱅크</div></td></tr></tbody></table>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의 김장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관계 부처와 함께「2023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o:p></o:p>김장 주재료인 배추·무·마늘·새우젓의 경우 올해 작황이 양호하여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인데 반해, 소금·고춧가루·대파 등은 공급량 부족이 우려되어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다.   <o:p></o:p>이에 정부는 비축물량 등을 활용하여 전년 대비 100% 증가한 2.1만톤의 김장재료를 공급하고, 마트 등에 시중가격 대비 1/3 수준으로 할인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o:p></o:p>또한 ‘농수산물 할인지원’ 예산을 전년(138억원)보다 대폭 증액한 245억원을 투입하고, 김장재료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p></o:p>농식품부 관계자는 “김장은 우리의 고유문화인 만큼, 국민들께서 김장재료 구매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자세한 김장 관련 정보는 ‘농산물유통정보 누리집(<a href="http://kams.or.kr" target="_blank">http://kams.or.kr</a>)’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div _id="hwpEditorBoardContent" class="hwp_editor_board_content" data-hjsonver="1.0" data-jsonlen="9683"></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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